한 남자는 술먹고 한눈 팔면서 운전하다가 자전거 타던 남자를 쳐버린다.같이 타고 있던 여사친은 신고하자고 하지만신고하는순간 징역이 되기 때문에 남자는 거부했고외딴곳의 길고 긴 도로에서 벌어진 일이라차에 치인 남자를 침낭에 넣어 바다에 빠뜨렸다. 그렇게 완전범죄가 되나 싶었는데15년 후 뉴스에도 나게 됐고제발 저린 남자는 오랜만에 여사친을 찾아와 그때의 일을 꺼냈다.죽었던 자전거 타던 남자의 아내는 자신의 남편이 돌아오길 바라며 결혼도 안하고 있었다고 했다.남자는 괴로워하며 죽은 남자의 아내에게 편지를 적는다했고,괜히 제발 저려서 그러지말라고 여사친이 말렸으나 고집을 부렸다.여사친 입장으로썬 억울하기도 했다.같이 술을 마시긴했지만 남자가 운전대를 잡고 있었고,남자가 아이디어를 냈었다.여사친은 남자를 막으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