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 바탕의 생존 영화다.영화 내용은 이렇다. 1972년 우루과이의 젊은 럭비팀이 있었다.이들은 여행 경비를 모으고 가족, 사촌들까지 모아 비행기를 타고 칠레로 원정 경기를 갔다.그런데 조종사가 판단을 잘못하고 고도를 낮추는 바람에 추락 사고가 나게된다.33명의 생존자들은 설산에서 추위를 떨었고 구조가 올거라는 믿음으로 사람들은 죽는 사람들의 인육을 먹으며 버텼다.추락 비행기에서 라디오를 발견했을때 구조가 종료 됐다는 소식을 듣고 2명이 설산을 벗어나 사람을 찾으러 떠났는데극적으로 농부를 발견하게 되면서 구출 요청을 하게 된다. 그렇게 총 16명만 생존하게 된다. 인상 깊은 장면은 처음 비행기가 찌그러지고 그 안의 사람들이 죽는 장면들인데 참 리얼하게 표현했다.그래서 사고의 끔찍함이 잘 전달 됐던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