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편에서 노출됐던 장면이 있다.미키가 눈이 넘치는 행성에서 절벽 낭떠러지에 떨어졌는데,스티븐 연이 와서 죽는 기분이 어떠냐고 물어보는게 있다. 그런데... 이 장면이 영화 시작에서 1번, 후에 그래서 이렇게 된거라며 전개 될때 1번 나오게 되는데예고편까지 총 3번 보는 장면이 된다. 결국 루즈해지는감이 생겨버렸다.루즈해지는 구간이 중간 중간 몇개 더 있었다.미키 둘간의 배드씬, 상대적으로 현실과는 다르게 적당한 노동만 해도 이성을 사귈수 있고 특별히 스트레스가 없는 환경이 상상력을 자극하는 재미였지만,양성애자와 여주의 대립관계 등 이런 꽁트들이 길어지면서 본론과 멀어지는 느낌을 받아 루즈함을 만들었다. 또한 제일 치명적인건 점점 아기자기한 외계인과의 대립으로 유아용 영화처럼 바뀌는 분위기였고,바람 계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