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 여행을 하는 친구들이 버스 사고로 인해 브라질에서 발이 묶였다.
그들은 술집을 발견하고 휴식을 취하고 파티를 열었지만 나중에 약을 먹고 강도질을 당하고 정글에 남겨졌다.
이 사람들은 도움을 구하지만, '팔은 안으로 굽는다'라고 했던가 마을 사람들도 믿을수 없고 도둑질만 당한다.
그리고 결국 장기 적출을 목표로 하는 외과의사와 장기 밀매업자에게 붙잡히게 된다.
여행자들은 탈출을 시도하고 동굴과 강으로 도망가게 되고,
처참한 추격전과 치열한 대결 끝에 살아남은 소수의 생존자만이 살아남아 정글을 탈출하는 내용이다.
영화 내용을 보면 발암인 장면들이 좀 있다.
고립된 마당에 한 현지인 말만 듣고 따라가고 벌써 고비를 넘긴거마냥 안심을 해버린다.
심각한 상황에도 그새 풀어져서 다이빙하고 수영이라니.
어이없지만 감독이 경각심을 배로 주려고 일부러 그랬을지도 모른다.
그러고보니 몇년전부터 이미 여행 유튜버들이 참 많아졌다.
먹고 살기 힘든 한국이 되었는데도 여행은 참 열심히 다닌다고 한다.
그런데 정작 여행 유튜버들은 여행이 좋은듯 환상을 심어주지만, 정작 조심하란 얘기는 많이 안한다고 한다.
그리고 오지 여행 카메라 가지고 여행 하면 안전한줄 아는데 카메라 뺏기면 그만이라고 한다.
다수가 비추하는 지역은
브라질, 멕시코 시골 지역,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 러시아 시골지역을 절대 가지말라고 한다.
너무 즉흥적이고 위험한 해외 여행은 위험하다라는 경각심을 심어주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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