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 3

외딴섬에 추락한 사람들의 이야기 / 로스트

사람들이 비행기 추락으로 인해 정글섬에 포류하게 되는 내용이다. 참 신기하게도2025년까지 수많은 생존 서바이벌 영화, TV 프로그램 등이 나왔는데,아무래도 진득하니 하루 하루를 그려내며 장편까지 가는게 없어서 그랬던건지이 드라마를 보면 의식주에 감사하게 되고 물이 맛있어진다 ㅋㅋ아무래도 드라마 시리즈라서 하루하루를 같이 지내는 느낌인데,다른 프로그램들은 마치 배틀그라운드처럼 단타로 즐기는 느낌이였다.의외로 그래서 나는 뒤늦게 로스트를 보게되는것인데도 불구하고 몰입을 하게됐다. 정글이 배경이기 때문에정글에서 촬영하는 장면이 많아 출현진들이 고생 좀 했겠다.내가 보기엔 물이 있는 정착지를 따로 세트장을 또 만들었을것으로 보인다.확실히 드라마는 드라마인지라 모기한테 고생하는 고증은 생략했고,알포인트의 장면이..

-드라마 후기 2025.02.06

'28년 후' 개봉 전에 봐줘야제! / 좀비영화: 28주 후

28 Weeks Later (2007)군사력과 관리를 통해 바이러스를 부분적으로 막아냈고, 생존자들은 미군의 보호를 받으며 런던에 다시 거주하기 시작했다.런던의 안전지대와 아파트 외에는 드문드문 좀비들이 숨어있을수도 있고, 런던을 벗어나면 또 모르긴 했다.돈은 바이러스가 한창 심할때 자신이 살기 위해서 아내 앨리스를 버리게 된다. 그후 나중에 런던의 보안 구역에서 자녀, 큰딸 타미와 막내 아들 앤디와 재회하는데,타미와 앤디에게 엄마는 이미 감염됐었다며 거짓말을 하게 된다. 그런데 우연하게 앨리스는 바이러스에 면역으로 살아있는 채로 발견된다. 돈은 비밀리에 앨리스를 방문해서 사과를 했고, 키스를 했다가 감염되어 격리 구역 내에 바이러스를 퍼뜨리게 된다.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혼란이 이어지는데. 군대는..

-영화 후기 2024.12.13

영화 '안데스 설원의 생존자들(2023)' 후기 / 스포일러 포함

실화 바탕의 생존 영화다.영화 내용은 이렇다. 1972년 우루과이의 젊은 럭비팀이 있었다.이들은 여행 경비를 모으고 가족, 사촌들까지 모아 비행기를 타고 칠레로 원정 경기를 갔다.그런데 조종사가 판단을 잘못하고 고도를 낮추는 바람에 추락 사고가 나게된다.33명의 생존자들은 설산에서 추위를 떨었고 구조가 올거라는 믿음으로 사람들은 죽는 사람들의 인육을 먹으며 버텼다.추락 비행기에서 라디오를 발견했을때 구조가 종료 됐다는 소식을 듣고 2명이 설산을 벗어나 사람을 찾으러 떠났는데극적으로 농부를 발견하게 되면서 구출 요청을 하게 된다. 그렇게 총 16명만 생존하게 된다. 인상 깊은 장면은 처음 비행기가 찌그러지고 그 안의 사람들이 죽는 장면들인데 참 리얼하게 표현했다.그래서 사고의 끔찍함이 잘 전달 됐던것 같다..

-영화 후기 2024.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