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반까지는 분위기도 좋고 괜찮았다.새로운 좀비 유형, '알파'를 어떻게 그려내고 풀어낼까 궁금했다.그런데... 영화 랜드오브데드에서 좀비가 총 드는거마냥동물이나 사람의 머리를 뜯어서 나무에 걸쳐놓는 지능이 있었다.그때부터 불안하더니만...주인공(어린 아들)이 엄마를 데리고 울타리를 나오게 되면서 미친 영화가 되어가기 시작했다.인상 깊은 장면들을 읊어보겠다. 주인공 엄마가 기어다니는 느린 좀비의 머리를 개박살내는 장면이 나오는데.이상한건 그냥 쭉 한번에 보여주면 되는걸굳이 주인공 엄마가 꿈꾼거마냥 연출을 보여줬다.안그럼 누가 대가리를 부숴 ㅋㅋㅋ 딱봐도 아줌마가 부쉈구만 ㅋㅋㅋㅋ 그리고 서로 돗자리 피고 태평하게 사과나 씹고 있는데아줌마가 도와준 에리크보고 안될놈이라고 악담을 했다 ㅋㅋ마치 B급 영화마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