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 애니메이션, 코미디, 모험


월레스는 발명으로 편리해지고 집안일을 덜기 위해 노봇이라는 로봇을 발명한다.
그때 월레스와 그로밋의 옛적인 펭귄은 노봇을 사악한 목적에 쓰기 위해 다시 프로그래밍한다.
펭귄이 통제하는 사악함으로 프로그래밍된 노봇은 마을에서 절도를 하고 범죄를 저지른다.
그로밋은 노봇의 행동을 의심하고 블루 다이아몬드를 훔치려는 펭귄의 계략이라는것을 밝혀낸다.
그로밋은 월레스의 기술을 뒤로 하고, 몸소 적극적으로 사악한 음모를 조사하고 막기 위해 조치를 취한다.
그로밋은 펭귄과 대결하여 절정에 이르게 된다.
경찰들은 사악한 노봇들로 인해 월레스를 범죄자 취급하지만
펭귄이 하는짓을 목격하게 되면서 믿게 되었고,
그로밋은 중요한 순간에 바꿔치기를 하여 블루 다이아몬드를 지켜내며 마무리가 된다.
간만에 돌아온 월레스와 그로밋. 펭귄이 돌아왔다.
참... 예전에 펭귄이 볼링공마냥 생겼는데 깐족깐족 나쁜짓을 해서 얄미웠다.
왠지 고무장갑으로 뺨따구 때려주면 찰지게 날아갈것 같은 덩치.
캐릭터들 억양도 그렇고 배경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영국적인 느낌을 많이 전달했다.
화려한 CG도입으로 화려해진 그래픽과 연출이였다.
AI와 로봇에 대체된 그로밋의 처지가 신선했다.
이는 기술이 많이 발전된 우리 현대사회와도 대조돼서 공감이 갔다.
또한 기술발전이 악용되는점을 잘보여줬다.
그래도 마지막에는 "하찮은 일은 없다"라는 메세지를 던지며,
기술발전과 동시에 과거에 있던것도 하찮지않다라는 말을 전했다.
솔직히 좀 비현실적인 메세지지만 밝고 긍정적인 느낌을 내려는게 보였다.
전작에서 기차 메타를 또 보여주면 식상할것 같아
일부러 피하기 위해 보트메타를 잡은것 같다.
옛날의 월레스와 그로밋 파급력은 따라가지 못하는것 같다.
그때보다 더 아동용으로 만든것 같고, 그로밋이 조금 의아한 타이밍에 눈물이 나는 느낌이였다.
마치 패트와 매트, 심슨가족마냥 한 동네에서 계속 벌어지는 헤프닝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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