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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사가 돼보는 게임 / 헤어드레서 시뮬레이터

미용사 시뮬레이터는 자신의 미용실을 관리하는 미용사의 입장이 되어 보는 1인칭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Petard Games와 Frozen Way가 개발한 이 게임은 헤어 스타일링 활동과 사업 관리를 결합했다. 플레이어는 커트와 파마 등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맞춰 다양한 도구를 사용하여 머리를 감고, 자르고, 스타일링하고, 염색하는 등을 할수 있다.게임은 플레이어가 소박한 미용실을 개조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명성을 쌓고 더 많은 고객을 유치하고 직원을 고용하거나 사업을 확장시킬수 있다. 본인이 갖고 있는 증명 사진 등의 가져온 인물 사진에서 3D 캐릭터 손님을 만들수 있어 새로운 재미를 더할 수 있다. 창의적인 디자인, 경제 관리, 몰입도 높은 1인칭 게임플레이를 혼합하여 캐주얼한 재미와 전략 계획을 버무려..

-게임 후기 2024.11.28

광산 공포 미스테리 / 더 딥 다크 (2023년작 프랑스 영화)

The Deep Dark (2023)Mathieu Turi 감독의 프랑스 영화다.(광산 공포 미스테리)1956년을 배경으로 한 모로코 광부 아미르는 경제적 어려워 돈을 벌기 위해 프랑스로 여행을 떠난다. 아미르는 악마의 섬으로 알려진, 악명 높은 광산에서 일을 시작하게 된다. 아미르는 광부들과 합류하게 되어 일을 하게 됐을때 한 교수도 합류하게 되는데, 교수는 지질 샘플 수집을 가장하여 교수를 돕는 임무를 맡게 된다. 하지만 교수에게 숨은 의도가 있는 것 같아 의심이 생긴다.산사태가 일어날수 있어 조심해야하는데, 교수는 그것보다 더 중요한게 있는지 광부들의 말을 무시하고 무리를 이탈해버리는데. 그 때문에 광부들은 교수를 찾으러 다니는중에 고대 문명의 숨겨진 지하실을 발견한다. 잔뜩 깔려진 해골들은 무엇인..

-영화 후기 2024.11.27

수년만에 돌아온 게임 / 스토커2 후기

우크라이나 게임이라고 한다. 콜오브듀티에서 정치인들 페이스를 약간씩 닮게 등장한것처럼 스토커도 그러하다. 전쟁을 겪는 나라인데 출시 된게 참 대단하다.체르노빌 배경을 잘 살렸다. 예전에 체르노빌에 대해 궁금한적이 있어 사진 자료를 많이 참고 한적이 있다. 그때 봤던 자료들과 흡사한 프랍들과 배경들이 많이 보였고, 그만큼 고증을 잘 구현해낸거라고 본다. 그리고 방 안의 구조나 외부도, 같은 배경이 반복되지않도록 노력해서 만들었다고 한다.커뮤니티 반응을 보면 스토커 팬들에게 평타 이상의 재미를 선사한다고 한다. 스토커1이 2007년에 출시 되어 워낙 옛날에 나왔기 때문에 당연히 엔진과 기술이 발달된 만큼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보여줄수밖에 없는데, 올림픽보다 훨씬 긴 시간만에 나오는거라 개발 입장으로써 부담감..

-게임 후기 2024.11.24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 후기 (스포일러 포함)

해리포터 영화 보는 순마법사의 돌 -> 불사조 기사단 -> 혼혈왕자 -> 죽음의 성물 1부 -> 죽음의 성물 2부 여기서 제일 임펙트가 쎗던 시리즈는 아즈카반의 죄수가 아닐까?내가 그렇게 느끼는것도 있지만 많은 이들이 "익스펙토 페트로눔!" 이 주문을 기억한다.심지어 해리포터 팬이 아니고 그냥 저냥 영화를 보는 사람들도 기억할 정도다.그리고 당시 개봉했을때 3층 버스 디자인은 센세이션 했고괴짜같은 버스 기사 아저씨와 백미러에 매달려서 레게 머리를 한 머리통이 말하는것.또한 버스에 들어설때 버스 안에 침대가 있어서 잠자면서 편하게 갈수 있었고집안처럼 디자인돼있어 좁은데도 아늑했다.가는 길중에 할머니를 뜬금없이 배려하며 정지하고 느린 할머니가 지나갈때마다 카운트다운을 세다가 부스터,반대편에서 오는 버스 2대..

-영화 후기 2024.09.26

영화 '안데스 설원의 생존자들(2023)' 후기 / 스포일러 포함

실화 바탕의 생존 영화다.영화 내용은 이렇다. 1972년 우루과이의 젊은 럭비팀이 있었다.이들은 여행 경비를 모으고 가족, 사촌들까지 모아 비행기를 타고 칠레로 원정 경기를 갔다.그런데 조종사가 판단을 잘못하고 고도를 낮추는 바람에 추락 사고가 나게된다.33명의 생존자들은 설산에서 추위를 떨었고 구조가 올거라는 믿음으로 사람들은 죽는 사람들의 인육을 먹으며 버텼다.추락 비행기에서 라디오를 발견했을때 구조가 종료 됐다는 소식을 듣고 2명이 설산을 벗어나 사람을 찾으러 떠났는데극적으로 농부를 발견하게 되면서 구출 요청을 하게 된다. 그렇게 총 16명만 생존하게 된다. 인상 깊은 장면은 처음 비행기가 찌그러지고 그 안의 사람들이 죽는 장면들인데 참 리얼하게 표현했다.그래서 사고의 끔찍함이 잘 전달 됐던것 같다..

-영화 후기 2024.09.26

행성탈출: 반란의 서막 (2016)

행성탈출: 반란의 서막 (2016)감독 : 쉐인 아베스주연 : 켈란 루츠, 다니엘 맥퍼슨  인류가 여러 행성에 식민지를 건설하여 세력을 확장한 미래 우주 탐험 시대를 배경으로 한 2016년 SF 영화다. 이야기는 일련의 위험한 사건이 펼쳐지는 새로 식민지화된 외딴 행성에서 진행된다. 이 영화는 엑소에서 근무하는 군인이자 그의 어린 딸 인디의 사랑하는 아버지인 케인의 이야기를 따라간다. 케인은 엑소가 외딴 식민지 행성에서 비밀스럽고 매우 비윤리적인 실험을 수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일련의 재앙적인 사건을 마주하게 된다. 강력한 생명체를 창조하려는 기업의 실험은 대신 통제할 수 없는 괴물 같은 생물이 나와버린다. 상황이 걷잡을 수 없이 악화되면서 행성은 혼란에 빠졌고, 정부와 기업은 지구를 버리고 ..

-영화 후기 2024.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