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quid Game 2 (2024)
전작과 다르게
래퍼, 무당, 가족끼리 참가 등 게임 참가자 배우들 모두 각자 뚜렷한 개성을 가지고 있고
의도한건지 번호마저도 기억하기 좋게 돼있다.
3화에서는 전작 게임과 똑같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로 시작한다.
역시나 예측대로 떡밥 뿌렸던 에버랜드 화가가 참여했었다.
탑은 래퍼로 나오는데 싸이코같은 성격인건지
갑자기 약을 먹더니 즐거워하며 사람을 밀치고 죽여버렸다.
더 글로리에서 존잘 악역을 맡았던 박성훈은 조현주라는 트렌스젠더로 나오게 되는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 죽어가는 사람을 돕는 모습을 보이며 선한 성격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게임 진행 투표에선 또 동의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임시완은 코인 유튜버로 넘버가 333이였고, 양동근은 007번이였다.
양동근이 어머니와 같이 나온 컨셉인데.
아씨... 이거 플래그 씨게 박혔다. 이 어머니 역할로 나오신분이 선하시고 연기를 너무 잘하신다..
더군다나 네멋대로 살아라에서의 양동근의 오열씬이 떠올랐는데.. 이거 눈물 터뜨리게 만들려고 작정한거 아닌가 싶다.
성기훈은 안타깝게도 이빨에 심어놓은 위치추적 장치를 들키게 되었고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가 시작되었을때 보니 장치가 뽑혀있었다.
영화의 마지막 반전은... 이병헌이 게임을 참가했었고
지난작처럼 게임을 계속 진행할지 투표를 하는데
이병헌의 투표 하나 차이로 계속해서 게임진행하는것으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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