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시즌2 / 4화 후기, 달고나가 아니다! 새로운 게임의 등장

 

Squid Game 2 (2024)

3화에서 이병헌이 참가를 했고 투표를 하는 장면이 반전이였는데

4화에서 성기훈은 이병헌이 누구인지 못알아챈다. 바로 눈앞에서 이병헌은 능청스럽게 참가자인척 했다.

이병헌은 신기하게도 자신의 가정사를 말하며 우는 모습을 보인다.

그 가정사는 과연 진실일까.

 

미국 공포 영화에서 많이 나오는 임산부 장치가 오징어게임2에도 나왔다.

임시완의 여자친구 역할 여자애가 임신을 한 상태로 참가를 했다.

발암 장치가 과연 어떻게 발동 될지...

 

시즌2에서도 인신매매는 계속 됐다.

1편보다 더 대단한것을 보여주고 싶었던걸까

전편보다 좀더 고어적인 장면들이 나왔다.

1화에서는 죽은 참가자의 얼굴을 양손으로 들어보이는 장면이 나오고

이번 화에서는 인신매매 시체를 적나라하게 보여주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이후의 두번째 게임은 달고나가 아니였다.

5명이 한팀이 되어 발을 묶은 상태로 원을 따라 돌아야하고

각 구간의 게임을 플레이해야하는데

성공할때마다 다음 게임을 할수 있었다.

딱지치기, 공기, 비석치기, 제기차기, 돌팽이

각 한명씩 자신 있는 게임을 맡아서 해야했다.

 

그런데 팽이 게임이 있었는데 의외로 도토리 팽이가 아니라 돌팽이였다.

옛날 게임 아니였나?... 어르신 시대와 78년도 시대의 전환 시기로 보여진다.

시간이 가는동안은 동심으로 돌아가 게임 구경하는 느낌이 들지만,

마지막에는 역시... 시간 안에 통과를 못하면 총을 막고 죽어야했고

바로 관속에 들어가 인신매매 행이였다.

다음 팀은 트렌스젠더 박성훈, 양동근, 양동근 어머니, 임신한 여자, 무당 팀이 나오는것을 암시하며 이번화는 끝이 난다.